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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미국 주택시장 동향 (작성일자: 2010년 6월 8일)

8 June 2010 No Comment

그리스에 이어 헝가리까지, 유럽발 악재의 파급효과가 꽤 심각해 보입니다.  미국 주택 시장 관련 지표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4월까지의 정부 세금혜택 프로그램이란 부양책의 효과 때문인지 전반적인 추세 전환인지 판단을 위해서는 적어도 6월까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달과 지지난달 미국 주택 시장의 대략적인 움직임 요약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었습니다.

  • 주택 거래량 상승, 가격은 보합세 유지
  • 모기지 이자율은 상승이 예상되었으나 유럽 악재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모기지 이자율 하락 효과 발생

지난달의 동향은 어떠했는지 아래 표를 한번 보도록 하시죠.

주택시장 관련 data들은 지난달에 이어 모두 좋습니다. (전부 +입니다.)  6월까지는 기존주택 거래량, 거래가, 신규주택 거래량 등은 이러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잠정주택 거래량은 5월 이후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NAR data는 한달 전 data이니 별표한 data들은 다음달까지도 상승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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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 data는 한달 전 data입니다.)

주식시장은 다우 만선이 자주 깨지는 등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실업률 data는 9.7%로 소폭 조절되었는데 시장의 해석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헷갈리시죠? 지난달엔 9.9%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해석은 좋았었는데요.)  신규 일자리 생성이 전문가들이 예상한 51.3만개에 못 미치는 43.1만개였기 때문이랍니다.  시장은 예측치와 실측치의 차이에 의해 반응한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ㅎ.  어쨋든 고용시장은 여전히 어렵고 또 빠른 시일내에 개선의 기미가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는 지난 1년간 주택 관련 지표들의 추이 그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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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주택 거래량, 기존 주택 거래량 모두 한동안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수요에 대한 인센티브 소진, 숏세일 증가로 인한 공급물량 증가 등으로 인한 압박을 잘 이겨나갈 수 있을지 잠정 주택 거래량은 5월 이후(6월 data 발표), 기존 주택 거래량은 7월 이후(8월 data 발표)까지의 추세를 주의깊게 지켜보도록 하시죠.  한가지 좋은 소식은 우려했던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 유럽발 악재로 인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죠.  대출 요건만 구비되면 저리로 대출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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