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미국 주택시장 동향 (작성일자: 2010년 4월 9일)
미국 부동산 시장에는 꽤 큰 변화들이 발생했던 3월과 4월입니다. 연준의 모기지채권매입 프로그램이 3월말 종료되었고 정부의 주택구입 시 세금혜택 지원 만기일(계약서 서명이 4월말까지)도 코앞까지 왔으며 숏세일 활성화 방안(HAFA) 실행도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굴직한 변화요인들을 고려해 보면, 구체적인 수치들을 보기 전에라도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은 움직임은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모기지 이자율 상승, 주택 잠정 거래량 상승, 가격은 보합세 유지
예상이 맞는지 아닌지 표의 수치들을 함께 보도록 하시죠.
지난달 data들보다는 모두 좋습니다. 특히 주택 잠정 거래량의 경우 지난달(1월) –7.1% 하락했었던 추세가 이번(2월)에는 8.2%로 상승하며 크게 개선되었는데, 이는 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에 세금혜택 만기일이 다가오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4월까지는 이 주택 잠정 거래량은 긍정적인 움직임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만, 기존 주택의 거래 가격이 크게 변동하지 않은 걸로 봐서 본격적인 추세 전환이다라고 하기엔 좀 이른 듯 싶습니다.
신규 주택 거래량은 지난달 –11.2%에 비하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감소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많이 올랐죠? 보통 주식시장이 오르면 채권시장은 다소 위축되는데 이는 채권가격 하락 및 이자율 상승으로 연결되곤 합니다. 여기에 미 재정적자 심화, 연준의 모기지채권 매입 프로그램 종료까지 몰리면서 모기지 이자율은 물론 전반적인 이자율 상승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년간 주택 관련 지표들의 추이 그래프는 아래 업데이트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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